■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오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가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조사 때문입니다.
이런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고 있는데요. 핵심관계자와 만나는 시간, 오늘은 더불어민주당 새로운 지도부의 장경태 최고위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장경태]
네, 안녕하세요?
장 최고위원님, 금요일의 짝꿍이었는데 이제 최고위원으로 이렇게 만나뵙게 됐어요.
[장경태]
네, 월수금 최고위원회가 있어서 매주 금요일에 출연했던 뉴스라이더에 못 나오게 돼서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지도부로써 생각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이재명 대표 부인 김혜경 씨가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습니다.
법인카드 유용 의혹과 관련된 조사를 받기 위해서 검찰에 출석한 건데 지금 민주당에서는 어떻게 보고 있는지 비상대응 체제로 전환해야 된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더라고요.
[장경태]
일단 검찰에서 130여 곳을 압수수색해서 정말 탈탈 털다시피해서 발견한 7만 8000원 중에 김혜경 여사께서 2만 6000원 본인이 먹은 식사비를 지불하셨다고 얘기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참 밥값 누가 계산했냐, 또 얼마큼 했냐, 이걸 가지고 검찰의 수사가 진행된다는 게 참담하고요.
어쨌든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제주지사 때 오마카세 1600만 원에 대한 수사는 전혀 없습니다. 1인당 16만 원짜리 식사 비용을 어떻게 12명이서 먹었다고 얘기를 한다든지 보통 3명이 먹었을 때 48만 원 정도 나왔는데요.
금액은 48만 원인데 열 몇 명이서 먹었다, 여덟 명이 먹었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전혀 맞지 않는 답변에도 불구하고 검찰과 경찰은 전혀 수사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저희 김혜경 여사께서는 성실하게 경찰조사에 임하고 있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의 노력보다는 충분히 여러 가지 의혹들이 충분히 해명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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